[글의 종류] 시란?

 

 

 

 

 

 

 

◈ 시는 어떻게 쓰나요?

시로 쓸 만한 이야깃거리를 글감이라고 하는데,
글감과 관련이 있는 것을 떠올려 시를 씁니다.
그리고 연과 행으로 나누어 씁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할 때마다 늘 헷갈려 하는 것이 연과 행의 구분입니다.
몇 번을해도 잊어버리고는 하죠.

 

◈ 연과 행이란?

시의 한 줄 한 줄을 행이라고 부르고
행이 모인 큰 묶음을 연이라고 합니다.

 

위의 시는 2연 6행의 시죠!

 

그리고 시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은 흉내내는 말을 활용한다는 것인데요.
위의 시에서

‘동글동글, 올망졸망, 포근포근, 새근새근’과 같은 표현은 마치 노래와 같은 리듬감을 준답니다.

 

 

 

 

 

위의 두 글을 비교해서 한 번 읽어 봅시다.

한 편의 산문이 한 편의 시로 탄생할 수 있고
한 편의 시가 한 편의 산문으로 탄생할 수 있습니다.

 

 

◈ 시를 쓰려면?

첫째,

먼저 글감을 정해야 합니다.

직접 경험한 일, 물건, 자연과 관련해서 기억에 남거나 좋아하는 것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글감과 관련이 있는 경험을 떠올리며 글감과 관련된 생각을 다양하게 적어 봅니다.

셋째,

생각을 다듬어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표현으로 써 봅니다.